3D프린팅 적층 높이 비교 – 왜 0.20mm가 가장 경제적인 황금 비율인가
3D 프린팅을 의뢰하시거나 직접 출력하실 때 가장 많이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적층 높이를 얼마로 설정할까? 입니다. 너무 낮게 잡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높게 잡으면 층이 눈에 보이고 강도도 불안해집니다. 그래서 같은 Y-House 모델을 0.08 / 0.16 / 0.20 / 0.24 mm 네 가지로 나눠 출력해 봤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기능 부품과 시제품에서 가장 경제적인 선택은 0.20 mm 입니다. 왜 0.20 mm가 황금 비율인가 대부분의 FDM 프린터는 0.4 mm 노즐을 기본으로 씁니다. 현장에서는 적층 높이를 노즐 지름의 25~75% 사이에서 잡고, 그중 절반인 50%를 기본값으로 씁니다. 0.4 mm 노즐의 50%가 바로 0.20 mm입니다. Cura, Prusa, Bambu, Anycubic 같은 슬라이서의 표준 프리셋이 0.20 mm인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. 품질 · 시간 · 강도를 같이 보면 1. 출력 시간 적층 높이를 절반으로 줄이면 층 수가 거의 두 배가 됩니다. 시간도 그에 비례해 늘어납니다. 실제 비교에서는 0.20 mm 대비 0.08 mm가 약 2.5~3배 더 걸렸습니다. 같은 모델을 0.20 mm에서 37분이면, 0.08 mm는 1시간 44분까지 늘어난 테스트도 있습니다. 필라멘트 양은 거의 같습니다. 늘어나는 건 기계 가동 시간과 인건비입니다. 2. 강도 0.4 mm 노즐 기준으로 적층 높이가 0.20 mm를 넘기 시작하면 층 사이 접착이 약해집니다. CNC Kitchen의 후크 테스트에서는 0.05~0.20 mm 구간 강도가 비슷했고, 0.30 mm부터 급격히 떨어졌습니다. 100% 채움 PLA 인장 실험에서는 0.20 mm가 가장 높은 강도(약 40 MPa)를 보인 결과도 있습니다. 즉 0.08로 내려간다고 무조건 더 튼튼해지지 않습니다. 시간은 늘고 강도 이득은 작습니다. 3. 표면 품질 0.08 mm는 곡선과 경사면에서 가장 매끄럽습니다. 피규어, 전...